임대소득·양도소득이 지분대로 나뉘어 세율 구간이 낮아질 수 있지만, 임대차 계약은 지분 과반수, 매각은 전원 동의가 필요합니다.
관리는 과반수, 처분은 전원
임대차 계약 체결·갱신은 관리행위라 지분 과반수로 할 수 있고, 매각·담보 설정은 공유자 전원이 동의해야 합니다. 지분 절반씩이면 한쪽이 반대하면 계약도 못 합니다.
근거 · 민법 제264조·제265조
소득은 지분대로
임대소득세는 각자 지분만큼 신고하고 건강보험료도 각자 산정됩니다. 양도세 기본공제(250만 원)도 각자 받습니다.
근거 · 소득세법 제43조
지분 증여 공제
배우자에게는 10년간 6억 원, 성년 자녀에게는 5천만 원(미성년 2천만 원, 혼인·출산 시 1억 원 추가)까지 증여세 없이 지분을 넘길 수 있습니다. 증여 취득세(3.5% + 부가세)는 따로 냅니다.
근거 ·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53조·제53조의2 · 지방세법 제11조
이월과세 10년
배우자·직계존비속에게 증여한 뒤 10년 안에 팔면 증여자의 원래 취득가로 양도세를 계산합니다. 증여로 취득가를 올려 양도세를 줄이려면 10년을 기다려야 합니다.
근거 · 소득세법 제97조의2 (2023-01-01 이후 증여분)
명의만 빌리면 불법
실제 소유자가 아닌 사람 이름으로 등기하면 부동산실명법 위반으로 과징금(부동산가액의 최대 30%)과 형사처벌 대상입니다.
근거 ·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제3조·제5조·제7조
공유물 분할 청구
공유자는 언제든 분할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. 협의가 안 되면 법원이 경매로 나눌 수 있어 가족 공동명의도 분쟁 시 건물을 잃을 위험이 있습니다.
근거 · 민법 제268조·제269조
확인일 2026-09-03 · 참고용 · 개별 사안은 전문가 확인 필요
팔거나 물려줄 때 — 같이 보면 좋은 질문
- 임차인이 있는 채로 팔면 계약은 어떻게 되나요?새 주인이 임대인 지위를 그대로 이어받습니다. 보증금 반환 의무도 함께 넘어가므로 잔금에서 보증금을 빼고 정산하는 것이 관행입니다.
- 매매 절차에서 기한이 있는 건 무엇인가요?거래신고 30일, 취득세 신고 60일, 소유권이전등기 60일입니다. 중개보수는 주택 외 건물이면 거래금액의 0.9% 안에서 협의합니다.
- 상속이 생기면 무엇을 언제까지 해야 하나요?사망일이 속한 달 말일부터 6개월 안에 상속세 신고와 취득세 신고를 마쳐야 합니다. 꼬마빌딩은 기준시가로 신고하면 국세청이 감정평가로 다시 매길 수 있습니다.
- 유언을 남기려면 어떻게 써야 하나요?민법이 정한 다섯 가지 방식 중 하나를 그대로 지켜야 하고, 하나라도 빠지면 무효입니다. 부동산은 공정증서 유언이 가장 안전합니다 — 사망 후 법원 검인이 필요 없습니다.
- 자녀·지인 이름으로 등기해 두어도 되나요?안 됩니다. 부동산실명법이 명의신탁 약정 자체를 무효로 하고, 맡긴 사람에게 부동산가액의 30% 이내 과징금과 형사처벌이 따릅니다.
- 살아 있을 때 자녀에게 넘기면(증여) 무엇이 다른가요?증여세는 받는 사람이 내고 공제가 작습니다(자녀 5천만 원). 대출·보증금을 함께 넘기는 부담부증여는 그 부분만큼 양도세가 붙습니다.
- 대출 만기 연장 때 은행은 무엇을 보나요?임대료가 이자를 얼마나 덮는지(RTI), 담보 대비 대출 비율(LTV), 그리고 임차인 보증금과 최우선변제액을 뺀 담보 여력입니다.